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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블로그는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으로
정치적견해나 뉴스 및 정보에 대해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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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상대로 skt t1팀과 ROX tiger(락스 타이거)팀의 4강 경기는 결승전 경기를 방불케할만큼 역대급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정말 순간순간 명장면이 연출이 되면서 전세계 롤유저를 열광케만들지않았나 싶습니다.


페이커의 명불허전 오리아나.. 신들린 무빙..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헬퍼라고 불리울정도로 너무나도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줬죠. 특히 1경기에서 페이커의 오리아나의 충격파는 예술 그 자체였습니다.


페이커의 1경기 충격파 대박 동영상장면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vod/index.nhn?uCategory=esports&category=lol&id=247317&redirect=true



1경기는 skt t1의 완벽한 승리로 끝났지만 역시 세계적인 강팀으로 손꼽히는 락스팀에서 2경기 3경기를 연달아 잡으면서 역전승이 나올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두 팀의 경기는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박빙의 승부였습니다.


2경기 봇에서 터진 락스의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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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락스의 탑라이너 에이스 smeb의 한타 파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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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락스 pray의 애쉬! 엄청난 딜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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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pray 애쉬와 고릴라의 서포터 그리고 피넛의 리신이 만든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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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탑에서 펼쳐진 한타에서 보여준 애쉬의 파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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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경기 둘다 락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가 바로 롤드컵에서 아마 처음 등장한 미스포츈 서포터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애쉬의 궁극기와 연계로 들어가는 미스포츈의 스킬연계는 정말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죠. 락스의 봇듀오인 프레이와 고릴라는 세계 최고 봇듀오라고 손꼽히는 skt t1의 뱅과 울프를 라인전에서 거의 찍어누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현재 서포터 1티어로 불리우는 자이라를 상대로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준 고릴라의 미스포츈서포터.. 정말 대박중에 대박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1경기를 이기고 2,3경기를 내주면서 skt t1은 기존 정글러였던 블랭크를 빼고 정글 그 자체라고 불리우는 벵기를 투입하고 벤픽에서 미스포츈을 벤을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니달리가 살아버리는 바람에 벵기가 니달리를 픽을 하게되었고 예상대로 니달리의 화려한 플레이를 통해 4경기를 잡으면서 경기는 2:2 원점으로 돌아가버리게 됩니다.


4경기 벵기의 니달리의 압도적인 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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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더블킬을 하고 유유히 살아가는 벵기의 니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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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롤드컵 처음으로 나온 2:2스코어... skt나 rox 두팀 모두 엄청난 기량을 뿜어내면서 전세계 롤팬들로부터 엄청난 환호를 받았죠. 4강경기가 마치 결승경기처럼 엄청나게 치열했습니다. 하지만 다전제에서 절대강자인 에스케이티티원이 결국 락스를 이기고 3:2로 결승을 진출했습니다. 그리고 만년 2위라고 불리우던 락스.. 이번에도 역시 세계적인 강팀 skt팀과의 대결에서 아쉬운 패배를 해버리게 됩니다.



마지막 5경기 바텀의 한타와 신들린 페이커의 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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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는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역시 엄청난 패기를 보여줬습니다. 3:2의 치열한 혈투가 끝나고 인터뷰를 통해  "역시 내가 최고다."라며 자신의 실력과 더불어 패왕색패기를 내뿜었습니다. 페이커가 저렇게 패기를 보인다고해도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압도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욕은 커녕 인정해버릴 수 밖에 없는 현실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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