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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의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기.. 처음에는 잠깐 흥했다가 금방 사그라들지않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시간이 흘러갈수록 더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포켓스탑과 역세권을 합쳐져 만든 신조어 포세권이라는 단어가 생기기도 하고 인터넷 각 커뮤니티에서는 희귀포켓몬스터가 출몰하는 지역을 서로 공유하거나 중고장터에서는 포켓몬고 계정을 거래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부터 나이지긋한 어르신분들까지 왜 포켓몬고에 열광하는 것일까요?



우선 포켓몬고는 AR 그러니까 증강현실게임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가상현실 VR과 다르게 현실과 가상세계를 합쳐지다보니 마치 포켓몬스터가 현실에 존재하는 착각이 들게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포켓몬고의 바탕이 되었던 포켓몬스터의 역사를 살펴보면 포켓몬스터는 1996년 2월에 처음 발매되었으며 그당시 초등학생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만화였습니다. 전국적으로 높은인기가 있다보니 포켓몬스터스티커를 모을 수 있는 포켓몬빵부터 시작해서 게임이나 인형 등 여러가지 캐릭터사업으로 포켓몬스터는 우리에게 상당히 친숙한 이미지로 자리잡혔습니다. 


1996년부터 2017년 그러니까 자그만치 20년이 넘도록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아마 비슷하지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포켓몬고가 나오기전부터 닌텐도나 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포켓몬스터게임들은 정말 다양한 버전이 출시될 정도로 높은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기술인 AR증강현실이 접목된 포켓몬고가 출시되었으니 이건 말하지않아도 당연히 인기가 높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한창 포켓몬빵을 사먹으며 포켓몬스터스티커를 모으던 아이들이 이제는 사회생활을 하며 경제활동을 하는 사회인이 되면서 아무래도 높은 구매율이 나올 수 밖에 없겠죠? 그리고 어릴때 추억을 기억하며 즐길 수도 있고 포켓몬을 모으는 즐거움, 다른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점 등등은 포켓몬고가 앞으로 더욱 더 흥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되지않을까싶네요.



아무래도 외국게임이다보니 우리나라 게임사들이나 정부에서는 포켓몬고를 대항할 게임을 만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신기술인 AR를 접목시킨 여러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글쎄요... 성공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듭니다.


포켓몬고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가 20년 넘도록 사랑받았던 포켓몬스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에서 이를 견제할 만한 컨텐츠가 나오기는 상당히 어렵지않을까요?




물론 증강현실이다보니 길을 걸어다닐때 스마트폰을 보면서 다니는 경우가 많아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는 점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포켓몬고! 우리나라는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2017년 1월 24일에 출시가 되었지만 한 달도 채 되지않는 지금 다운로드수는 무려 1000만을 돌파했다고하네요.


아직 초기단계라 컨텐츠가 조금 부족한 면이 많겠지만 앞으로 더욱 많은 컨텐츠가 나온다고하니 기대를 해보셔도 좋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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