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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블로그는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으로
정치적견해나 뉴스 및 정보에 대해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혹시 보시다가 불편하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처음에는 미르재단이다 K스포트 재단 설립과 운영에 대해서 의혹과 이화여대 정유라 특혜논란 등이 뉴스에 오르고 내릴때는 정말 별관심없이 그냥 정치관련 일이 터졌구나 생각을 했었는데.. 사건이 파헤쳐지면 파헤쳐질수록 이건 정말 막장드라마보다 더 막장같은 일이 아닐 수가 없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사이비종교 교주의 딸 무녀 최순실에 의해서 완벽하게 조종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사건... 그럼 과연 어디서 어떻게 무슨일이 일어났었는지 최순실 사건 정리를 한 번 해보고자 합니다.





사이비교주 최태민은 박근혜에게 편지를 보내 돌아가신 어머니인 육영수의 영혼이 자신의 꿈에 나와 자신의 딸을 도우라고 했다라며 자신에게는 신기가 있다고 박근혜를 완전히 속여 자신을 믿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둘 사이는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하네요. 그 외 정말 비밀스러운 일들이 많았다고 알려져있지만 그걸 여기에 작성하게되면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기때문에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이렇게 가까워진 둘 사이..

그러다보니 최태민은 박근혜를 이용해 대한민국의 정치부터 경제 및 언론 등에 영향력을 펼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박근혜와 최태민의 관계를 알게된 박정희.. 너무나도 격분한 나머지 최태민을 거세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박근혜가 최태민을 감싸는 바람에 거세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이후 쭉 함께한 두 사람..



그리고 이 후에 최태민은 자신의 딸 최순실(무당)을 예지력과 육영수 여사 혼령과 영접능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박근혜에게 소개를 시켜주게 됩니다. 이 것을 계기로 둘 사이의 인연이 시작되게 된 것이죠.



이미 몸과 마음이 최태민 부녀에게 완벽하게 지배당한 박근혜...  최순실 사건은 이미 예견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미 대선후보 시절에 이걸 알고 있었다고 하네요.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고나서 사이비 무당 최순실은 대한민국의 정치, 외교, 경제, 사회 등에 관여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쉽게 말해 자신을 드러내지않고 권력을 행세하는 비선실세라는 것.



그러니까 민주주의 대한민국이 한 여자 사이비종교의 딸이자 무당에게 놀아난 사건이 바로 최순실 사건이라고 정리하면 될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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